[2020 녹색커튼 현장방문(가음시립어린이집, 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 의창평생학습센터)]

❍ 일시 : 2020년 8월 14일(금)
❍ 장소 : 가음시립어린이집, 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 의창평생학습센터
❍ 내용 : 녹색커튼 현장방문

 장마가 끝나자 마자,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녹색커튼의 효과가 더욱더 빛을 발하는 시기이기에, 한정희 선생님과 함께 녹색커튼 현장방문을 하였습니다.

1) 가음시립어린이집

 가음시립어린이집의 녹색커튼은 그 어느때보다 높이 올라갔습니다. 김숙희 원장님을 만나 애로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분께 수세미 열매도 나누어 드렸습니다.
 건물안에서 보이는 유리창 밖의 식물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2) 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
 
 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의 녹색커튼은 터널형식입니다. 수세미, 작두콩, 여주가 많이 자라 멋진 녹색커튼 터널이 되었습니다. 오늘같이 더운날 온도계를 들고가서 터널 안팎의 온도를 비교해보니 5도 이상 차이가 난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녹색커튼의 시원함을 체험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3) 의창평생학습센터
 
 의창평생학습센터의 녹색커튼은 건물 끝까지 다 올라가 건물의 온도를 낮춰주고 있었습니다. 최성희 센터장님께서 난황유 약을 치는 도구가 필요하다 하여 가음시립어린이집으로부터 대여하여 빌려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저희 지속협으로 연락주시기로 하였습니다.

-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초에 시민들을 모시고 창원시 안에 있는 녹색커튼들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잘 관리되고 있어 뿌듯함과 존경심이 생깁니다. 남은 여름, 녹색커튼이 시원한 창원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