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창원 Let’s Go.Go.Go! -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경남대학교LINC+사업단,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속가능미래연구소, 모두의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창원시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교육 협약을 체결하였다. (21.2.16(화) 16:30)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미래세대 환경 주체로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사회·경제·문화·교육을 통합하는 지속가능발전 인식 확산과 청소년들이 실천할 수 있는 관심갖GO!, 이해하GO!, 실천하GO!의 단계별 강의교육과 더불어 카드게임과 보드게임, 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위한 인식증진 교육 및 콘텐츠 개발은 ‘경남대학교LINC+사업단, 지속가능미래연구소, 모두의교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담당하고,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양성 등 협약기관 네트워크 관리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담당하고,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은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협약목적 달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하는 것을 협약하였다.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교육은 4차시로 구성되어 창원시 관내 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진행 할 예정이다.

정우석 교육장은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SDGs 교육은 미래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리더십을 함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은주 단장(경남대학교LINC+사업단), 안명선 대표(지속가능미래연구소), 최종선 대표(모두의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플랜을 세우고 마을에서 지구적 사고를 함양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밝혔다.

이찬원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우수한 지속가능발전 교육 강사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며, 3월부터 강사양성 모집 및 교육을 진행 할 것을 밝혔다.